▲ 출시를 앞두고 있는 ‘비 와이 폰’ 홍보 포스터, 사진=KT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KT는 다음달 1일 정식 출시하는 ‘비 와이(Be Y) 폰’에 최대 27만6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월 7만원 대 이상 데이터 요금제를 사용하면 공시지원금을 최대로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판매점이 주는 추가 지원금(15%)을 합하면 총 지원금은 31만7400원으로 실구매가가 0원이 된다.

하지만 24개월 약정 기준으로 20% 요금할인(선택약정)을 받으면 더 많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월 3만원대 데이터 요금제에서 지원금은 13만8000원이지만, 선택약정을 택하면 15만8000을 할인받을 수 있다. 7만원대 요금제에도 선택약정 할인액이 지원금보다 5만원가량 많다.

KT는 출시에 앞서 오는 31일까지 직영 온라인 올레샵과 전국 KT 매장에서 사전 예약가입을 받는다. 예약가입 고객 전원에게 화웨이 정품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공하고, 30명을 추첨해 스마트 패드 ‘Be Y 패드’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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