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화(왼쪽) 우리종합금융 대표이사와 김세훈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6일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우리종합금융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종합금융

[파이낸셜투데이=김승민 기자] 우리종합금융은 지난 26일 영화진흥위원회와 영화산업발전을 위한 투자연계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영화산업 발전을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한 운영과 홍보지원 ▲우수한 영화작품의 투자연계를 위한 협력사업 지원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김세훈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은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영화 투자 성공사례가 화두가 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이러한 영화 투자가 앞으로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정기화 우리종합금융 대표이사는 “이번 영화진흥위원회와의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핵심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영화산업 발전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하며,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더욱 풍성한 한국영화창작의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한국문화산업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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