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구버켓 이벤트 포스터. 사진=KFC

[파이낸셜투데이=김우진 기자] 치킨 전문 브랜드 KFC는 구구데이를 맞아 ‘구구버켓’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구구데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국내 닭고기 소비 촉진와 양계농가 살리기 일환으로 지정한 기념일이다. 9월 9일을 숫자로 써서 읽으면 닭의 울음소리인 99(구구)가 된다는 데서 따온 말이다.

할인 이벤트는 오는 13일까지 총 5일 동안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핫크리스피 9조각과 스위트 칠리 소스 3개로 구성된 ‘구구 버켓’을 단품 대비 약 25% 할인된 금액인 1만3500원에 판매한다.

KFC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양계 농가를 돕기 위해 국내산 닭고기 소비를 활성화 하고자 3년 연속으로 준비한 의미 있는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KFC는 국내산 치킨 소비에 앞장서 KFC를 사랑해주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맛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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