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타면세점 프로모션 포스터. 사진=두타면세점

[파이낸셜투데이=김우진 기자] 심야면세점인 두타면세점과 동대문 두타몰이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중국 국경절을 앞두고 내‧외국인을 겨냥한 이벤트와 혜택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두타면세점에서는 10월1일부터 7일까지 중국 국경절을 맞아 한국을 찾는 유커들을 위해 부의 상징 숫자 8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8일부터 10월11일까지 당일 $100 이상 구매한 외국인 고객은 ‘행운의 8을 잡아라’ 이벤트에 참여 할 수 있다.

행운의 8을 잡아라는 두타광장에 설치된 대형 에어볼에서 숫자 8이 5개 연속으로 적힌 ‘88888’ 공을 뽑은 고객에게는 금 10돈의 부엉이 골드바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8이 4개 적힌 공을 뽑으면 10인용 전기밥솥을, 8이 3개 적힌 공에는 정관장 홍삼 제품을, 8이 2개 적힌 88공에는 여행용 폴딩백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외국인 개별 자유여행 고객 대상 심야할인 이벤트도 기존 5%에서 10%까지 확대 시행하며, 구매금액대별 최대 31만원 선불카드도 증정할 계획이다. 특히 기간 중 신규회원 가입하는 모든 외국인 고객에게는 송중기 핸드폰 거치대 기념품을 제공한다.

두타인터넷면세점 외국인 회원에게는 10월9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국경절 특별 적립금 8만8888원을 지급하고, 10월1일부터 10월8일까지 국경절 연휴 8일 동안 매일 8명씩을 추첨해 101만원의 적립금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위챗과 웨이보 등 두타면세점 중국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두타몰에서도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인 29일부터 10월31일까지 33일간 패션 브랜드, 코스메틱 브랜드, 식음매장 등 두타몰 내 매장에서 이월상품 최대 70%, 기획상품은 최대 50%까지 할인하고 사은품을 증정한다.

외국인 고객의 경우 두타몰에서 해당기간 제공하는 웰컴기프트 패키지와 스페셜 쿠폰북을 지참하면 자이너 브랜드와 화장품 브랜드에서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 및 무료선물을 받을 수 있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사 제휴 추가 상품권 제공하고, 식음매장 1곳과 의류매장 2곳에서 제품을 구입하면 추가 1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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