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9일 출시 예정인 LG전자의 스마트폰 V20. 사진=LG전자

[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신한카드가 ‘LG V20’ 인기몰이에 힘을 보탠다.

신한카드는 오는 29일 출시하는 LG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2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말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이 기간 동안 이동통신 3사 제휴 ‘라이트플랜 신한카드’로 LG V20을 24, 36개월 할부로 10만원 이상 결제하고 해당 카드로 통신요금을 자동이체(단, SKT는 자동이체 조건 없음)하면 결제월 익익월에 10만원을 할인해 준다.

할인 받는 달의 전월 일시불, 할부(무이자 할부 제외) 실적(자동이체 통신요금 포함)이 3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통신사 제휴 ‘라이트플랜 신한카드’로 통신요금 자동이체 시 전월 실적에 따라 매월 최고 1만 5000원을 할인해 주는 기본 서비스와 별도로 10만원을 추가 할인해 주기 때문에 혜택이 더욱 크다. 24개월 기준으로 최고 46만원을 아낄 수 있게 되는 셈이다.

또 LG V20 구매 고객이 LG톤플러스(HBS-900)와 LG블루투스스피커(PH1), 배터리팩(추가 배터리+충전 크래들)으로 구성된 ‘사운드 패키지’를 구입할 때에도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패키지는 원래 20만7000원 상당이지만 LG V20에 탑재된 ‘기프트팩’ 앱에서 신한 FAN(판)페이로 결제하면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최고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자랑하는 LG V20을 구입하려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할인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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