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삼성화재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DJSI 월드 지수 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DJSI는 미국의 S&P 다우존스사 등이 매년 전 세계 2500여개 기업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발표하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지수다.

올해 스위스 리와 알리안츠 등 총 17개 글로벌 보험사가 월드 지수에 선정됐다. 삼성화재는 인재개발, 환경경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글로벌 보험사들과 어깨를 견줬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삼성화재의 지속가능 경영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함께 증대시키는 경영활동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회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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