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생명 ‘청렴 프런티어단’이 28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서울 서대문 본사 앞에서 출근하는 임직원들에게 안내 자료를 나눠주며, 김영란법 시행을 각인시키고 공정한 업무수행과 청렴한 조직문화의 실천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NH농협생명은 28일 ‘부정청탁·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을 맞아 임직원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NH농협생명 청렴 프런티어단’ 13명은 이날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서울 서대문 본사 앞에서 출근하는 임직원들에게 안내 자료를 나눠주며, 김영란법 시행을 각인시키고 공정한 업무수행과 청렴한 조직문화의 실천을 당부했다.

‘NH농협생명 청렴 프런티어단’은 지난 7월 21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선도적 실천과 홍보대사 역할의 수행을 위해 선발한 직원들이다.

NH농협생명은 청탁금지법 시행을 대비해 ▲변호사 초청 임직원 설명회 ▲부서별 OJT ▲문서지도 ▲법 시행 안내 SMS 발송 등을 진행하며 임직원 교육과 철저한 법 준수에 만전을 기했다.

하정호 NH농협생명 준법감시인은 “농협생명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무엇보다 고객과의 신뢰를 중요시해왔으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을 통해 윤리경영 생활화해 청렴보험사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