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CM이 영국의 ‘명품거리’인 런던 메이페어(Mayfair)의 컨듀잇(Conduit)에 새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이를 기념한 오프닝 파티가 지난 6일(현지시각)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됐다. 사진=MCM

[파이낸셜투데이=김우진 기자] MCM이 영국의 ‘명품거리’인 런던 메이페어(Mayfair)의 컨듀잇(Conduit)에 새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이를 기념한 오프닝 파티가 지난 6일(현지시각)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됐다.

해롯백화점 등 영국의 고급 백화점에 입점해 인기를 끌었던 MCM은 ‘영국의 청담 명품거리’라 불리는 런던 메이페어(Mayfair)의 컨듀잇(Conduit) 거리에 최근 새롭게 매장을 오픈했다.

이번 매장은 190평방미터의 2층 규모로, MCM의 아이코닉한 꼬냑 비세토스(Cognac Visetos)로 만든 헤리티지 라인부터 여성 및 남성용 의류 라인까지, MCM의 전 라인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MCM은 이를 기념해 6일(현지시각) 런던에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오프닝 파티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과 영국을 비롯한 글로벌 셀럽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가수 비, 배우 이다해, 배우 겸 모델 스테파니 리 등 국내 스타들뿐만 아니라 배우 클라라 파기(Clara Paget), 모델 토비 헌팅턴 휘틀리(Toby Huntington-Whiteley), 유명 패션블로거 브라이언 보이(Bryan Boy), 티나 렁, (Tina Leung), 까미유 샤리에르(Camille Charriere) 등 런던의 셀럽들이 참석했다.

MCM 관계자는 “올해 브랜드 40주년과 맞물려, 이번 런던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은 매우 기념비적”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 전 세계 플래그십 스토어 확대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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