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복지 혜택으로 티웨이항공의 항공권을 할인 받는 기업들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3년 3월부터 복지 서비스 전문기업은 ‘이지웰페어’와 업무 제휴를 맺고, 기업 고객들의 할인 혜택을 꾸준히 제공해 왔다.

‘이지웰페어’에 가입된 기업의 임직원들이 복지카드를 통해 티웨이항공의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총 결제 금액의 3%를 청구 할인 받게 되는 형태다. 할인 혜택은 티웨이항공이 운항하는 전 노선에 해당하며, 정상 운임뿐만 아니라 얼리버드 특가처럼 높은 할인이 적용되는 이벤트 운임에서도 추가적인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이지웰페어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은 삼성그룹사, LG그룹사, 경찰청 등 약 1200여개에 달하며, 임직원 수만 총 150만여명에 이른다. 또한 매년 100여개의 기관과 기업이 추가됨에 따라, 계속해서 더 많은 기업의 임직원들이 티웨이항공의 운임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더욱 경제적인 티웨이항공의 할인 혜택을 통해 복지 증진은 물론, 업무에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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