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전 LIG넥스원과 고려대학교가 고려대 미래융합기술관에서 ‘사이버전기술공동연구센터’ 현판 제막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3번째)이동준 LIG넥스원 M&S연구센터장, (오른쪽 2번째)이동훈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원장. 사진=LIG넥스원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LIG넥스원은 지난 9일 오전 고려대학교와 고려대 미래융합기술관에서 ‘총성 없는 전장, 사이버전’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사이버전기술공동연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양측은 지난 8월 공동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LIG넥스원과 고려대학교는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계기로 ▲사이버전 기술 연구개발과제 공동수행 ▲학술자료·정보 공유 ▲연구협력을 위한 인적교류 ▲워크샵·공동세미나 개최 등 사이버전 관련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LIG넥스원은 국내 대표 방위산업체로서 고려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기술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며, 대한민국 사이버 국방 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사이버전 분야 R&D 역량을 강화해 국가 안보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회사 미래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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