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파이낸셜투데이=김우진 기자] 롯데멤버스는 엘포인트(L.POINT) 모바일 앱(APP)이 한국마케팅협회가 선정한 가장 추천하고 싶은 100대 어플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14세 이상 남녀 2200명 대상의 온라인 조사와 순위 평가를 통해 ‘2017 가장 추천하고 싶은 100대 어플’을 선정했다.

롯데멤버스에 따르면 멤버십 부문에 선정된 엘포인트 모바일 APP은 3600만 회원들의 4만여 제휴 가맹점 엘포인트 적립 사용 기능은 물론 롯데그룹 대표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인 엘페이(L.pay)까지 탑재하고 있어 포인트 자동 적립 및 복합 결제를 지원, 통합멤버십과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결합한 스마트 소비 환경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엘포인트 모바일 APP의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함'이다.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유통업계 최초로 휴대폰 바탕 화면에 엘페이 위젯을 탑재,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즉시 결제가 가능하며, 포인트 복합 결제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L.POINT 바코드도 함께 탑재했다.

또한 모바일 APP의 포인트 충전전환선물 기능을 활용하면 모아둔 L.POINT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데다가 이벤트 소식도 손쉽게 받아볼 수 있다. L.POINT 모바일 APP을 가상 비콘을 활용한 맞춤형 혜택 서비스 ‘L.pot’을 통해 고객들의 위치에 맞는 혜택 정보를 제공한다.

신병휘 롯데멤버스 채널담당 상무는 "통합멤버십 엘포인트는 롯데백화점·마트·슈퍼뿐만 아니라 항공, 통신, 정유 등 생활밀착형 업종과의 제휴를 통해 문화, 외식,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혜택을 제공한다"면서 "향후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 엘페이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통합멤버십 브랜드이자, 모바일 간편결제시장의 선두주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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