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파이낸셜투데이=김우진 기자] 농협은 설 명절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알뜰 장보기와 우리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대대적으로 설 제수용품 등 성수품목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7일 까지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설맞이 대축제를 열어 차례상에 오르는 사과, 배와 시금치, 고사리 등 신선식품은 최대 30%, 설 음식 준비에 필요한 식용유, 장류, 부탄가스 등은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행사카드(NH, NHBC, 국민)로 결제 시 감귤, 토종닭, 게맛살, 주방세제 등 10여 품목에 대해 최대 2000원 추가할인 행사를 실시하며, 우리 농업인이 직접 생산·제조한 농업인 생산기업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준비키로 했다.

김병원 농협 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우리농산물 차례용품과 성수품을 중심으로 소비자께는 알뜰한 가격으로 큰 만족을 드리고,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으로 농업인에게는 힘이 되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했으니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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