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B생명 재능기부 봉사단이 지난 27일(월)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DGB생명

[파이낸셜투데이=김승민 기자] DGB생명은 지난 27일 서울 서대문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저소득층 노인 50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DGB생명 봉사단원들은 사진촬영 재능기부를 통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으며, 특히 지역 내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의 메이크업과 헤어 재능기부가 더해졌다.

이날 사진 촬영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진행됐으며, 해당 사진은 전문가의 보정 작업을 거친 후 액자에 담아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오익환 DGB생명 사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소외된 이웃과 사회에 대한 따뜻한 나눔과 배려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서로 돕고 나누는 문화의 분위기가 조선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DGB생명은 연탄나눔운동과 임직원 급여 1% 나눔을 비롯해 매년 그룹 계열사 전체가 함께하는 이웃사랑 운동, 복 삼계탕 나눔 등에 동참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주관하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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