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세환(왼쪽) BNK금융그룹 회장 겸 부산은행장과 김동석 (사)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이 추원금 전달식을 치르고 있다. 사진=부산은행

[파이낸셜투데이=김승민 기자] 부산은행은 28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사)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부산예총)와 부산은행 본점에서 연간 1억5000만원을 후원하는 ‘문화예술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부산은행은 그동안 부산예총이 주관하는 문화행사를 개별 후원해 오다 지난해부터 연간 후원금 전달 방식으로 지역 문화 예술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부산은행의 후원금은 부산예총이 주관하는 ▲제31회 부산청소년 예술제(5월) ▲제7회 젊음의 축제(7월) ▲제55회 부산예술제(10월) 등 지역 문화예술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성세환 부산은행장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인 부산은행은 부산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금융그룹과 부산은행은 ▲청년 음악인재 양성 프로젝트인 ‘BNK행복한 음악캠프’ ▲클래식 공연과 금융교육을 접목한 ‘쌈지금융콘서트’ ▲부·울·경 지역 중고등학교를 방문해 뮤지컬을 공연하는 ‘BNK행복한 힐링스쿨’ 등 다양한 자체 문화예술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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