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추안 하우스. 사진=타임스퀘어

[파이낸셜투데이=진보라 기자]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는 봄을 맞아 몰링 나들이에 나선 고객들을 위해 풍성하고 맛있는 ‘봄맞이 F&B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타임스퀘어에는 인기 패밀리 레스토랑부터 국내외 소문난 맛집과 트렌디한 디저트 매장까지 다양한 분야의 식음 매장이 총 망라돼 있어, 각양각색의 싱그러운 봄철 신메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일부 매장에서는 신메뉴 출시 기념 할인 이벤트도 마련해 봄맞이 몰링족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정통 사천 요리 전문점 ‘시추안 하우스’는 타임스퀘어점 단독으로 ‘Spring fair Set’ 출시를 기념해 4월 30일까지 최대 1만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pring fair Set’는 총 3가지 세트 메뉴로 구성되며, 칭타오 드래프트 맥주 2잔과 메인요리 2가지, 식사메뉴 2가지를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뉴욕타임즈가 세계 10대 레스토랑으로 선정한 딤섬 전문점 ‘딘타이펑’도 봄맞이 특선 메뉴를 출시하고, 기존 5만8000원 상당의 ‘피어라 봄봄봄’ 세트 메뉴를 4만3500원 특가에 판매한다.

타임스퀘어 내 브런치 및 카페 브랜드들은 가볍고 상큼한 신메뉴를 다채롭게 선보이며 여성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홈메이드 방식 브런치 카페 ‘카페마마스’는 수제 몽글 치즈와 베리잼을 가미한 ‘베리굿토스트’를 커피 2잔과 함께 1만3000원에 판매하며, 오리지널 스무디 브랜드 ‘스무디킹’도 ‘가벼운 봄을 위해’를 콘셉으로 출시한 ‘生그릭 요거트 스무디’를 5500원에 제공한다.

이 밖에도 프리미엄 한식뷔페 ‘풀잎채’는 ‘봄을 쌈하다’를 테마로 '구색별쌈'과 '쌈닭갈비' 등 14종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제일제면소’는 깔끔한 육수와 식감이 살아있는 ‘봄, 국수찬가’ 세트를 출시했다. 또한, ‘파스쿠찌’, ‘공차’, ‘슈퍼커피’ 등 카페 브랜드 매장를 방문하면 상큼한 딸기를 활용한 시즌 한정 메뉴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윤강열 경방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차장은 “최근 설레는 봄을 맞아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실내 복합쇼핑몰로 발길을 옮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친구 또는 연인, 가족과 함께 타임스퀘어에 오셔서 봄철 신메뉴를 한층 싱그럽고 산뜻하게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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