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홈플러스

[파이낸셜투데이=김우진 기자] 홈플러스가 다음달 10일까지 전국 142개 점포에서 어린이날 선물 대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표 인기 완구를 비롯해 자전거와 스쿠터(씽씽이) 등 다양한 어린이날 추천 선물을 준비, 카드 할인 혜택 또는 상품권 증정 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어린이날 선물로 가장 인기가 높은 완구로, 남아 완구 베스트셀러인 터닝메카드 푸킨 유니온 세트 6만9900원을 비롯해, 터닝메카드W 팽이발사체 3종 2만3200원, 레고 하트 레이크 여름 수영장 프렌즈를 5만2400원에, 물속에서 변신하는 인어공주미미는 3만7900원에 준비했다.

장미보담 홈플러스 완구 바이어는 “터닝메카드는 연중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 어린이날을 맞아 신상 시리즈를 비롯해 넉넉한 물량 확보를 통해 어린이 고객을 맞을 준비를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홈플러스에서만 단독으로 선보이는 상품으로 ▲달콤한 아이스크림가게(2만9900원) ▲뽀로로 힘센 자동차 3종(1만9900원) ▲옥스포드 즐거운 놀이동산 130P(1만9900원) ▲캐리의 해피하우스(2만9900원) ▲캐리의 맛있는 푸드트럭(2만9900원)도 준비했다.

특히 캐리 시리즈는 최근 여아들 사이에서 ‘캐통령’으로 불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로, 여아 완구 매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완구 외에도 자전거와 인라인 스케이트, 롤러슈즈 등 다양한 어린이날 선물을 선보인다. 알톤 어린이용 자전거 행사 상품에 한해 20% 할인 판매하고 자전거 용품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 측은 이번 주말 어린이날 선물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해, 완구를 비롯한 선물용 아이템의 물량을 충분히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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