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 증권회사 시황판 앞을 지나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시스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일본의 4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개월 연속 상승했다.

일본 총무성은 26일 지난 4월 전국 근원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보다 0.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니혼게이자이신문의 사전 예측치인 0.4% 상승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이지만,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것이다. 지난 3월 상승 폭은 0.2%였다.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체 소비자물가지수에서 가격 변동이 심한 신선식품을 제외한 것을 말한다.

또한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4월 근원근원 CPI는 전년 동월보다 0.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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