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닉

[파이낸셜투데이=곽진산 기자] 마스크팩 전문 기업 제닉이 지난 23일부터 3일간 중국 상하이 신국제전람센터에서 개최된 ‘2017 중국 상하이 국제 미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중국 상하이 국제미용박람회는 홍콩 코스모프로프 박람회, 광저우 국제미용박람회와 함께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화장품 박람회로 인정받고 있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에 30개국, 3000개 업체에서 1만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가했다고 전했다.

제닉은 마스크팩을 비롯한 새 제품들이 중국 현지 관계자 및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중국에 위치한 제1‧2공장을 통해 한국과 중국 동시 생산이 가능하며, 품질 높은 생산설비를 갖춰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는 점이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황진선 제닉 대표는 “아시아를 포함한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중국에 제조 법인을 설립해 중국 현지화 전략으로 제품 개발과 제조, 마케팅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해외 신규 바이어 추가 발굴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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