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이일호 기자] 시그니엘서울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STAY)’에서 12월 한정메뉴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12월 한 달간 ‘트러플 메뉴 프로모션’에선 블랙 트러플을 곁들인 비프 타르타르, 푸아그라와 트러플 토스트, 블랙트러플 퓌조 등 트러플을 베이스로 한 6코스가 마련된다. 블랙트러플 퓌조는 카라멜과 부드러운 초콜릿이 트러플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디저트다.

오는 24일에는 특별 메뉴로 아니엘 젤리와 옐로우 와인 랍스타, 한우 등심요리, 헤이즐럿 수플레 등으로 이어지는 6코스가 준비된다. 31일에도 피쉬 스프와 로스트한 블루 랍스터, 비프 필렛을 중심으로 노르바진 샤를로트 디저트 등이 동일하게 6코스로 준비된다.

몰튼 앤더슨(Morten Andersen) 시그니엘서울 총지배인은 “연말 미쉐린 3스타 셰프의 따뜻한 스토리가 담긴 음식을 한강과 서울의 아름다운 전망과 함께 즐겨달라”고 말했다.

한편 12월 메뉴는 모두 1인 25만원(VAT포함)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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