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중소기업중앙회

[파이낸셜투데이=곽진산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전국 110개 복지시설에 1억70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지난 18일 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성금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중소기업계 후원자를 대표하여 중소기업중앙회 원로자문위원회 신진문 위원장과 박헌복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성금을 전달하였다.

신진문 위원장은 “재단에 기부한 성금이 이곳처럼 지역에 없어서는 안 될 복지시설에 사용되는 것을 보니 더욱 보람된다”며 지속적인 기부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샘지역아동센터 김정민 원장은 “중소기업이 십시일반 후원하여 모인 성금이라고 하니 더욱 감사하고 소중한 마음을 느낀다”며 “경제적으로 소외받는 아이들에게 뜻깊은 설 명절을 선물해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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