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광수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이승철 ㈜이철헤어커커 대표이사(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행복채움프랜차이즈 업무협약체결을 기념하며 축하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파이낸셜투데이=김승민 기자] NH농협은행(행장 이경섭)은 28일 강남구 논현동 이철헤어커커 본사에서 이철헤어커커와 ‘행복채움프랜차이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이철헤어커커’ 브랜드 창업을 원하는 예비 가맹점주와 운영자금이 필요한 가맹점주는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최고 2억원까지, 최대 1.3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철헤어커커 관계자는 “불황과 경기침체에 따른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신규 창업을 고민하는 예비 가맹점주들에게 금융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해 농협은행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최광수 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체결을 통해 ㈜커커의 이철헤어커커 브랜드로 창업을 희망하는 가맹점주들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소상공인과 소기업들을 위한 금융지원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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