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발란스 775 체리블라썸. 사진=G마켓

[파이낸셜투데이=김우진 기자] G마켓이 오는 4월 2일까지 뉴발란스 한정판 제품 ‘775 체리블라썸’을 예약 판매한다.

‘뉴발란스 체리블라썸’은 2014년에 출시해 품절대란을 일으켰던 999 모델의 한정 컬러로, 3년만에 한정판으로 다시 발매됐다. G마켓은 단독으로 ‘775 체리블라썸’ 총 775개를 사전 예약 판매한다.

또한, ‘뉴발란스 핑크팩’ 신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유니(UNI) 라인인 ‘컬러 블록 후드티’(7만6050원), ‘스포츠 코치 자켓’(13만2050원), ‘레터온백 반팔 맨투맨’(6만1050원)을 비롯해 ‘우먼 4부 반바지’(5만6050원)와 ‘로고 베이스볼캡’(3만1050원) 등이 마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뉴발란스의 인기 모델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990 시리즈 운동화(W990GL3)’는 43% 할인한 10만1300원에, ‘999 모델(ML999AA/ML999PSW)’은 6만7900원에 선보인다. 간절기에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트레이닝 집업 자켓과 트레이닝 바지도 각각 10만원대와 8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맨투맨과 후드티, 클래식 캡 모자, 백팩류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구입시 10% 카드사 즉시 할인(현대/롯데/국민/농협)을 받으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김윤상 G마켓 스포츠팀 팀장은 “벚꽃 축제 기간에 체리블라썸 한정판 제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외에도 다양한 인기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 만큼, 봄 신학기 선물이나 봄맞이 쇼핑을 하기 위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년 중 3월과 4월이 운동화가 가장 많이 판매되는 ‘성수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에서 지난 2년 동안 월별 운동화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2015년과 2016년 모두 연간 운동화 판매량의 약 30%가 3월과 4월에 집중됐다. 최근 3월 들어 역시 운동화 판매량이 급증하며 작년 동기 대비 14%, 전월 동기 대비 32%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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